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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"전 세계 빈곤 퇴치에 작은 힘 보태요"
빈곤퇴치 기금 모금 운동을 하고 있는 경북대 조은향·장미희·이은혜씨(왼쪽부터). 경북대 여학생 세 명이 세계적 빈곤퇴치 기금모금 운동인 '빈 그릇 프로젝트(Empty Bowls P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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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실력파 음악인들 '무대가 자꾸 좁아지네'
올 가을, 우울한 편지가 두 통 날아왔다. '우울한 편지'가 담긴 단 한 장의 앨범만 남기고 1987년 11월 1일 스물다섯 나이로 세상을 떠난 천재 뮤지션 유재하. 그를 기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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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은 - 소렌스탐 맞대결… 28일 CJ나인브릿지 개막
제주도 온 미녀 골퍼 CJ나인브릿지클래식 개막을 이틀 앞둔 26일 오후, 수퍼 루키 폴라 크리머(미국·가운데)가 연습라운드 도중 아버지와 함께 코스를 살피고 있다. 오른쪽은 캐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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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렌스탐, CJ 나인브릿지 출전 위해 내한
25일 제주에 도착한 소렌스탐이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우승을 다짐하고 있다. [제주=뉴시스] 2002년(1회)=박세리, 2003년(2회)=안시현, 2004년(3회)=박지은,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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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꿈이커'쏜살 질주 중앙일보배 경마 우승
중앙일보 대상경주에 출전한 경주마들이 23일 과천 서울경마공원 1200m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. 과천=김태성 기자 신형철(38.사진) 기수와 호흡을 맞춘 '꿈이커'(2세.암말)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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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창수, 마지막 날 '버디쇼'
재미동포 위창수(33.테일러메이드.사진)가 23일 제주 엘리시안골프장(파72.7260야드)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(KPGA) GS칼텍스 마스터즈(총상금 5억원)에서 우승했다.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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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억3000만원을 잡아라' 23일 중앙일보배 경마
제4회 중앙일보배 경주가 23일 오후 4시45분(9경주) 경기도 과천시 서울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. 1200m 레이스로 열리는 이번 경주에는 국산 2세 암말 12마리가 출전, 혼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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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오승환이 싹쓸이? … MVP·신인왕 후보에 올라
혹시 오승환(삼성)이 싹쓸이?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(MVP) 오승환이 21일 발표된 2005 프로야구 MVP와 신인왕 후보에 모두 올랐다. 신인왕은 떼어놓은 당상이어서 시즌 M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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캘러웨이 빅건스 대회 열려
한국캘러웨이골프는 지난달 27, 28일 제4회 캘러웨이 빅건스 선발전을 개최했다. 이번 대회에는 KPGA 소속 회원 중 시드권자, 플레잉 프로, 세미 프로, 티칭 프로 등 회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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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셸 위에 빠진 LPGA 그린
사흘 연속 언더파 행진을 한 미셸 위가 3라운드 4번 홀에서 힘찬 티샷을 하고 있다. [팜데저트 로이터=뉴시스] 미셸 위(16.한국이름 위성미)가 프로데뷔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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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생학습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
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2회 평생학습대상 신청 서류 접수가 13일 시작된다. 교육인적자원부는 다음달 10일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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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공주' 미셸 위
미셸 위가 골프장 측이 준비한 대형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. 팜데저트=LA중앙일보 신현식 기자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는 미셸 위가 본격적으로 '미셸 팀'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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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평생학습大賞, 영광의 주인공을 찾습니다
▶ 참가 신청서 다운받기 (아래아한글) 평생학습大賞, 영광의 주인공을 찾습니다 □ 2005년도 평생학습대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. ◦ ‘평생학습대상’은 200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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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피플@비즈] "스타크 천하통일"'얼짱' 게이머의 꿈
프로게이머 서지수(21.사진) 선수. 서 선수는 현재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'스타크래프트'의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유일한 여성 선수이다. 지난해까지만 해도 여성 프로 게이머가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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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가 들뜬다 … '15세 골프소녀 시대'
미셸 위가 기자회견을 마친 뒤 하와이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드라이브샷을 하고 있다. [호놀룰루 AP=연합뉴스] 미셸 위(15.한국이름 위성미)의 시대가 열렸다. 6일 오전(한국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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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그린에 '코리아 풍년가'
*** LPGA 한국 선수로 통산 50승째오피스디포 챔피언십, 강수연은 2위 "축하를 받아야지". 준우승자 강수연(사진위 왼쪽)이 도망가는 한희원을 따라가며 샴페인을 부어주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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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경주 PGA 6년 만에 상금만 92억원
최경주 선수가 우승 퍼트를 한 뒤 18번 그린으로 뛰어나온 아들 호준군을 얼싸안고 있다. [그린즈버러 AFP=연합] 3년간 그는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. 2002년 5월 컴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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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크라이슬러 3R 공동선두] 최경주 '탱크 샷 부활'
최경주(나이키골프.사진)가 절정의 샷 감각을 되찾았다. 최경주는 2일(한국시간)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오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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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타산책] 국내 여자골퍼 최장타 여고생 박희영
당나귀 인형을 안고 즐거워 하는 박희영. 지난달 25일 KLPGA 파브인비테이셔널(보광 휘닉스파크CC)에서 우승한 여고생 프로골퍼 박희영(한영외고3)의 장기는 드라이브샷이다. 드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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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보] 화보로 보는선동렬 영광의그라운드 25년
'태양은 이제 막 떠오르기 시작했을 뿐이다.' 선동렬. 한국 야구에서 그의 이름 석자만큼이나 찬란히 빛난 이름도 찾아보기 힘들다. 아마추어에서 화려한 이력을 쌓은 선동렬은 82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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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지역전문대 공모전 '두각'
지역 전문대 학생들이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상을 받고 있다. 학생들은 수업 이외에 동아리에서 실력을 쌓은 덕분에 수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 지난 22일 열린 '민방위 표어.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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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집어지는 가을 그린, '골프 장갑 벗어봐야 …'
역전승으로 시즌 2승에 성공한 장익제가 우승컵에 입을 맞추고 있다. [KPGA 제공]연못에 뛰어들어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박희영. [평창=연합뉴스] 국내 남녀 프로골프 대회에서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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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은아 '툭 치니 쏘~옥'… 신들린 퍼트로 첫날 6언더 깜짝 선두
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 미국 LPGA 소속 선수들이 몰려왔다. 그래도 파릇파릇 솟아나는 한국 여자골프의 새싹들을 막을 수 없었다. 프로 2년차 임은아(22.김영주골프.사진)가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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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책과 주말을] 최고만 모은 '문학 종합선물세트'
올해 미당문학상과 황순원문학상 수상자가 결정됐다. 미당.황순원문학상의 원칙은 단 하나다. 미당 서정주 선생과 황순원 선생의 뜻을 기려 제정한 상이기에 그 분들의 이름에 걸맞은 작